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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제목 최고의 광량, 고출력 LED 쿠아등 사용기
작성자 ilnam 작성일 2011-03-12 22:17:57 1225
   
   

작년 6월쯤 새아파트로 이사를 하는 도중 2자 고토부키 섬프어항을 깨먹고 구사일생으로 살아있는 물고기 2마리를 살려보고자 급박하게 시작했던 45큐브 아크릴 섬프일체형 어항...  물잡이 3개월만에 짬뽕어항으로 다운그레이드하니 다행히 관리 비용은 줄었지만 45큐브 싸이즈에 맞는 조명이 없다는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T5는 45큐브용으론 아예 생산조차 않기 때문에 아예 구입이 불가능 하였고, 차선책으로 선택했던 PL등은 엄청난 고발열과 과다한 전기소비로 이 또한 구입 이틀만에 반값으로 방출하는 시행착오를 겪었답니다.

 

그러다 알게된 쿠아등... 

쿠아등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점이라면 역시 낮은 발열과 내구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 질리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이죠.

그 장점들 덕분에 많은 리퍼들에게 단시간에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수어용 조명등으로 자릴 잡게 되었죠.

 

SL450 쿠아등으로 바꾼지 5개월만에 2011년형 LED등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쿠아코리아에 전화를 걸어보니 역시 신제품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맨 먼저 시제품을 보내달라고 며칠을 졸랐는데,  너무 잦은 전화가 귀찮았던 때문인지 거의 한달만에 베타 제품을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처음 포장지를 뜯으니 저렇게 멋진 디자인을 가진 쿠아등이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역시 디자인을 전공한 분 쏨씨답게 외관상 디자인은 어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뛰나더군요.  그리고 위에 동그란 발열통풍구... 저것만 보아도 쿠아등인지 아닌지 금방 알아차릴 정도로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이전에 구입한 SL450 수조등은 저렴하고 견고하게는 만들었지만 디자인이 조금 투박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신형은 그런 우려를 일시에 불식시키듯 보다 산뜻한 외형으로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조등 거치대쪽도 달라졌는데, 다양한 어항 두께에 대응하여 고정볼트를 모두 12개를 달아서 장착이 좀 더 원할하게 변화된 점도 눈에 띄는군요.

 

또 한가지 멋진 변화라면 문라이트를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밤에도 은은한 달빛 조명이 비치는 어항을 바라보는 재미를 만끽하기 좋게 문라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한 점이 아주 맘에 드네요. 

기존 SL450은 모두 60발의 LED가 장착되어 산호 어항에 쓰기엔 다소 부족한 광량이었지만 이번 2011년 신형 LED등은 화이트 117발+블루 102발+레드 6발,  모두 225발로 늘어나서 메탈등에 버금가는 광량을 가졌다는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열은 그리 크지 않아 따로 발열판을 달거나 냉각팬이 장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한가지...  

그동안 LED등은 1초에 60번 이상 깜박거리는 현상이 있어 산호 어항에 부적합하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쿠아 LED등은 그런 현상을 없앤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산호어항용 조명으로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LED는 SMD 5050을 사용하였고, 모듈 1개당 3개의 LED가 들어가 있는데, 소비전력은 12V, 50mA, 0.6W 이며, 전체 75개 모듈의 소비전력은 45W에 3.75A 인데,  이정도 소비전력이면 12V, 5A의 SMPS 1개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참고: 시제품에는 모두 12V, 5A SMPS 2개와  12V, 1.5A 문라이트용 어뎁터 1개 등 모두 3개의 어뎁터가 꽂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장 궁금해 하는 한달 전기료는 얼마나 나올까요? 

한달전기료가 100,000원 정도 나오는 가정집에서 저 수조등을 하루 8시간 켠다고 했을때 한달 전기료는 약 5,110원이 추가됩니다.   한달 전기료가 60,000원 나오는 집이라면 3,530원이 추가되겠구요.

이렇게 전기료가 제각각인건 바로 누진세 때문입니다.

한달에 3,000원에서 5,000의 전기료라면...  

LED 수조등이야말로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 가장 알맞는 장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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